하루하루가 이럼 안된다면서
그대 아니면 안되는 그 몹쓸 병
언제 어디서부터 나 어떻게 왔는지
가슴을 도려내듯 아파 울어요
따스한 손길이라야
다정한 미소라야만
어떻게든 아픈 맘 견디겠죠
살고 싶다면 잊어야
살아가려면 버려야
이렇게 안간힘 써가며
나는 살아요
못난 내가
이렇게 못난 내가
그대를 욕심낸 게 죄인가요
버릇처럼 잘못된 습관처럼
그대 다시 찾는
내가 싫어
따스한 손길이라야
다정한 미소라야만
어떻게든 아픈 맘 견디겠죠
살고 싶다면 잊어야
살아가려면 버려야
이렇게 안간힘 써가며
나는 살아요
못난 내가
이렇게 못난 내가
그대를 욕심낸 게 죄인가요
버릇처럼 잘못된 습관처럼
그대 다시 찾는
내가 싫어
그대 다시 찾는
내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