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imi naeryeonoeun deut hae boyeo modu da hangsang gati boda ijen bame na honja boneun dal jeoncheoreom sowoneul bireo uimineun dallado da eogeunnatdaedo dasi hambeon deo yaksok
uri songgarageul georeotdeon geuttae jabeun du soneul noji ankiro haetjana sigani gado nan eonjena neol gidaril teni ma babe
gieogeun ajikdo areumdaunde neoui pyojeongeun wae jeonggwa dareuge chagawojin neoreul dugoseo naneun amu maldo mot hae
yaksogeun ajikdo namainneun geonji
michin deusi kkoin nae meoritsok saenggakdeuri
saekkisonggarageul gyeopchigo eomjiro saegin uri
yakjie geolgo geotdeon durui kkumeun ije jungji
Hangeul
우리 손가락을 걸었던 그때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기로 했잖아
시간이 가도 난 언제나 널 기다릴 테니 ma babe
기억은 아직도 아름다운데
너의 표정은 왜 전과 다르게
차가워진 너를 두고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해
새끼손가락을 겹치고 엄지로 새긴 우리
약지에 걸고 걷던 둘의 꿈은 이제 중지
내 눈앞은 검지만 왜 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날 밀치고 넌 왜 모든 게 쉬워?
바쁘지 않은 걸 알아도 바쁜 너
내 목소린 너에게 닿기도 전에 땅에 파묻혀
Wait a moment 난 다시 나를 속여
널 이해하는 척하고 내가 내 목을 조여
약속은 아직도 남아있는 건지
둘이 놓인 침대 위 넌 당연하게 등 돌리지
미친 듯이 꼬인 내 머릿속 생각들이
너에겐 닿지 않았으면 하지만 무거워 짐이
넌 이미 내려놓은 듯 해 보여 모두 다
항상 같이 보다 이젠 밤에 나 혼자 보는 달
전처럼 소원을 빌어 의미는 달라도
다 어긋났대도 다시 한번 더 약속
우리 손가락을 걸었던 그때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기로 했잖아
시간이 가도 난 언제나 널 기다릴 테니 ma babe
기억은 아직도 아름다운데
너의 표정은 왜 전과 다르게
차가워진 너를 두고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