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필요 없어 이미 답은 내 안에 있어
감춰둔 맘을 해방시켜
밀어붙여 밀어붙여 밀어붙여 밀어붙여
견디지 못하는 건 없어
한계를 만들어내는 건 걱정
커져가는 두려움을 버려
끝내긴 아직 너무나 어려
날 향한 삿대질과 시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에게 주지 마 신경
모자란 애들 상대할 시간 없어
차가워지는 건 싫어
나와의 싸움을 즐겨
있는 그대로 느껴
스스로 만든 틀을 부셔
내 안의 분노와 열등감이 보여
마침내 난 자유를 얻어
완벽할 필욘 없어 뼛속까지 와비사비
24시간이 부족해 규칙을 깨기 위해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져도 의심 안 해
수많은 방법 사이에 나의 길을 찾아서
에펠탑마냥 잠시 반짝하고 말진 않겠어
솔직하고 진실하게 내 안의 소릴 향해
숨을 마셔 침착하게 판단해
속임수들을 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