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yeojiji ma nareul tteonaji ma ije naege nameun georagon kkeuneojyeo beorin sil kkeuneojyeo beorin kkum dwieongkyeo beorin geomeun sil mungchil kkeureoaneun nan
Hangeul
그때 그땐
널 운명이라 생각했었지
우린 붉은 실로
끊어지지 않을 인연이라 생각했어
상상 속에서 너와 마주했어
이미 우린 지나쳐버린걸
꿈속에서도 너를 떠올렸어
이젠 너무 멀리 와버린 우리의 운명
그때 그땐
우리 둘만의 세상이었지
그댄 그저 덧없는
짧은 순간의 환상이었나 생각했어
상상 속에서 너와 마주했어
이미 우린 지나쳐버린걸
꿈속에서도 너를 떠올렸어
이젠 너무 멀리 와버린 우리의 운명
잊혀지지 마 나를 떠나지 마
이제 내게 남은 거라곤
끊어져 버린 실
끊어져 버린 꿈
뒤엉켜 버린 검은 실 뭉칠 끌어안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