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ojimi iksukhal ri eopjanayo amuri huhoehaedo doedollil suneun eopseo
bogo pado geuriwodo deo chamabolge geugeommani geudaeege haejul su inneun il mianhaetdago ajikdo neol mani geuriwohandago da jinagan uri sarangege malhae
Hangeul
사랑했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이별은 한순간에 날 무너뜨리니까
아무렇지 않을 그대처럼 강하지 않아요
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줘요
닳고 닳은 마음뿐인 나의 모습에
너는 날 숨 쉬게 했고 날 웃게 해줬어
늘 원하고 원해도 내겐 모자라던 너의 사랑이
결국엔 이렇게 내 곁을 떠나 가네
한 번쯤 그대도 이렇게 지치고 지쳐서
주저했을까 힘이 들었을까
이제 와서 그대의 마음을 헤아려보려 해도
부족한 내 모습에 더 미안해져
닳고 닳은 마음뿐인 나의 모습에
너는 날 숨 쉬게 했고 날 웃게 해줬어
늘 원하고 원해도 내겐 모자라던 너의 사랑이
결국엔 이렇게 내 곁을 떠나 가네
헤어짐이 익숙할 리 없잖아요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는 없어
보고 파도 그리워도 더 참아볼게
그것만이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일
미안했다고 아직도 널 많이 그리워한다고
다 지나간 우리 사랑에게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