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쉬어 한숨만 쉬어
바람이 부는 신촌 거리에서
내리는 이 비를 맞으며
결국 숨이 막혀
한숨만 쉬어 한숨만 쉬어
바람이 부는 신촌 거리에서
내리는 이 비를 맞으며
결국 또 한숨만 쉬어
자주 가던 신촌도
자주 걷던 이 곳도
골목 골목 추억이
아련 하던 이곳엔
이젠 나혼자 울고 서있네요
열두시가 다되면
막차를 기다리고
헤어지기가 아쉬워
입맞추던 그대를 보내주는게
이젠보내야 하는데
깊은 한숨만 쉬죠
정말 많이 사랑했다구요
정말 많이 사랑했다구요
한숨만 쉬어 한숨만 쉬어
바람이 부는 신촌거리에서
내리는 이비를 맞으며
결국 또 한숨만 쉬어
자주 가던 신촌도
자주 걷던 이곳도
골목 골목 추억이
아련 하던 이곳엔
이젠 나 혼자 울고 서 있네요
열두시가 다되면
막차를 기다리고
헤어지기가 아쉬워
입맞추던 그대를 보내주는데
이젠보내야 하는데
그대 이름만 부르다
또 한숨만 쉬어
자주 가던 신촌도
자주 걷던 이곳도
골목 골목 추억이
아련하던 이곳엔
이젠 나 혼자 울고 서있네요
열두시가 다되면
막차를 기다리고
헤어지기가 아쉬워
입맞추던 그대를 보내주는게
이젠 보내야 하는데
그대 이름만 부르다
또 한숨만 쉬어
정말 많이 사랑했다구요
정말 많이 사랑했다구요